[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한국철강협회가 13회 철의 날 기념 철강사진공모전에서 조정태씨의 작품 '나의 직장'을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제13회 철의 날 기념 철강사진 공모전 대상작인 김정태씨의 '나의 직장'
금상에는 김택수씨의 '조선강국'과, 김미숙씨의 '팔영교의 밤'이 선정됐다. 은상에는 김한영씨 등 3명, 동상에는 이치용씨 등 5명이 선정됐다.
대상에는 상금 300만원, 금상과 은상에는 각각 150만원과 100만원을 비롯해 총 61명에게 218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철강사진 공모전은 철의 날을 기념하고, 철과 관련한 사진을 통해 철강산업의 중요성과 철강 소재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것이다.
철강협회 관계자는 "14년 전통의 철강사진 공모전은 매년 3000점 이상이 응모하는 국내 최고의 사진 공모전으로, 철강업계에서는 수상작품을 각종 광고와 홈페이지, 영상물 등에 사용함으로써 철강이미지 제고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품은 한국철강협회 홈페이지와 철강홍보용 어플리케이션 등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