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4일 서울 중구 소공동 스타벅스 매장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저소득층 대학생들의 학자금 1억원 지원을 위한 기부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스타벅스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저소득층 대학생들을 위한 학자금을 지원하는 한편 건전한 기부문화 창출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됐다.
이를 위해 스타벅스는 전국 440여 스타벅스 매장 내에 마련된 모금함 기부금과 회사도 같은 금액을 후원하는 '매칭 그랜트' 기부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이석구 스타벅스 커피 코리아 대표이사는 "스타벅스는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함께 지역사회 단체와의 연계 활동을 더욱 의미 있고 체계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스타벅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단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