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케이블TV 방송사 씨앤앰(cable & more)이 뮤지컬 문화 발전과 인재 발굴을 위해 '명지대학교 총장배 뮤지컬 콘테스트'를 오는 7월30일 신도림 디큐브 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콘테스트는 총상금 1200만원 규모로 재학중인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고등부 수상자는 명지대학교 입학시 뮤지컬 특기자 전형자격을 부여하고, 대학부 수상자는 명지대학원 진학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참가자격은 1987년 이후 출생자로 재학중이거나 대입을 준비하는 고등학생 또는 1983년 이후 출생자인 대학교 재·휴학생이면 된다.
대회 예선은 명지대학교 용인캠퍼스 뮤지컬 전용극장에서 다음달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본선은 다음달 30일 신도림동 디큐브 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본선대회는 씨앤앰 Ch4를 통해 녹화 방송될 예정이다.
◇2011년 대학부 대상을 받은 단국대학교 팀(임민영 외 6명)의 공연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