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시노펙스(025320)는 제7차 세계물포럼 개최지인 경상북도와 물산업 육성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에는 ▲물산업 육성재단 설립 ▲멤브레인 기술개발과 해외진출 ▲지역투자 확대 ▲도내 상수도시설 선진화를 통한 생활용수의 안정적인 공급 ▲하·폐수 적정처리 등의 사항이 포함돼 있다.
이와함께 물산업 핵심 기술 개발 및 실증단지 조성을 통한 기업활동 지원을 위해 낙동강 워터 비즈니스 단지를 조성하고, 지역 물기업체에 대한 기술개발 지원을 지자체 조례를 제정해 추진할 예정이다.
회사측은 이번 협약으로 경상북도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업체의 신규 물산업 시설 투자 유치를 경북지역으로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녹색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손경익 시노펙스 대표이사(왼쪽)와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오른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