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SPC그룹 서울 역삼동 사무실에서 유니세프(UNICEF, 국제연합아동기금)와 해피포인트 기부 협약을 맺고 세계 어린이들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왼쪽부터) SPC그룹 김범호 전무, 유니세프 홍보대사 탤런트 이보영 씨,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박동은 부회장.
'해피포인트카드'는 희망 회원에 한해 적립포인트 중 10%를 기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기부 포인트를 정기적으로 유니세프에 기부하기로 했다.
기부된 금액은 유니세프를 통해 수단, 베트남, 라오스, 몽고, 동티모르 등 세계 어린이들에게 식수와 영양실조 치료식을 제공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세계 어린이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구호활동을 펼치는 유니세프 기부에 해피포인트카드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해피포인트카드 기부 참여는 해피포인트카드 회원이 직접 해피포인트카드 홈페이지(www.happointcard.com)에 로그인 후 '기부' 메뉴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