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씨앤앰(cabel & more)이 새로운 컨셉의 지역 밀착 프로그램 '생방송 씨앤앰'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생방송 씨앤앰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시청자들에게 정보를 빠르게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시각 서울'이라는 코너에서는 권역별 담당기자를 연결할 때 방송용 카메라 대신 LTE 영상통화로 리포팅을 하며, 영상통화 화면은 진행자 뒤에 설치된 배경에 PIP(Picture In Picture)형태로 시청자들에게 방송된다.
또한, '이 시각 숫자'코너에서는 빠르게 변하는 날씨, 주식, 교통상황 소식을 전할 때 기상청 날씨, 서울빠른길, 다음 모바일증권 등 스마트폰 어플을 사용한다.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시청자의 참여도 유도한다. 트위터(@cnmlive11),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cnmlive11), 카카오톡(010-8419-1110)에 시청자들이 사연이나 서울사진 등을 올리면, 방송에서 바로 소개하고 추첨을 통해 매일 선물도 증정한다.
생방송 씨앤앰의 메인 MC는 아나운서 김진주가 맡았으며, 매주 월~금 오전 11시 C&M ch4를 통해 서울 지역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