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한국 증권시장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지수에 들어가는데 실패했다.
MSCI 지수작성을 담당하는 MSCI바라사는 21일 한국 증시가 규모면에서는 편입 요건이 되지만 외화 자유화가 충분하지 않고 외국인 투자등록제도 등으로 인해 접근성이 나쁘다며 선진지수에 편입되지 못했다고 밝혔다.
한국증시는 MSCI 선진지수 편입을 4번 시도했었고, 내년 다시 시도할 예정이다.
한국과 함께 대만도 MSCI 지수 편입에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