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정훈기자] 일본항공(JAL) 한국지점이 '재팬 세이버 특가 시리즈'를 출시했다.
또 한국출발 캐나다행 얼리버드 특가 판매기간을 6월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21일 JAL에 따르면 재팬 세이버 특가 시리즈는 여름휴가로 일본행을 계획하고 있는 한국인 여행자들을 위해 도쿄, 오사카 등 양 도시를 연결, 경유해 일본내 20여개 도시를 여행할 수 있다.
김포~오사카 항공편으로 출국하는 경우 32만원(세금 불포함)에, 서울 또는 부산~도쿄 항공편으로 출국하면 39만원(세금 불포함)에 구매할 수 있다.
일본내 전 구간에서 스톱오버할 수 있으며, 유효 기간은 10일이다. 발권은 7월25일까지 마쳐야 하며, 출발은 오는 9월27일까지다.
이와 함께 한국출발 캐나다행 얼리버드 특가 판매 기간을 6월29일까지 연장했다.
미국 또는 캐나다 게이트웨이 도시까지의 국제, 국내선운 아메리칸 항공, 에어캐나다, 알래스카항공 등 코드쉐어편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일본항공 판매 대리점 및 일본항공 홈페이지(www.kr.jal.com, 02-757-1711)에서 확인하면 된다.
JAL 관계자는 "하와이를 제외한 미주 노선은 내년 1월6일부터 아메리칸항공과 공동 사업을 개시, 미주행 노선 네트워크가 한층 더 충실해 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