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손해사정연수 대상자의 초과 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자동차기술연구소의 연수동이 신축됐다.
보험개발원은 연수동을 신축을 마무리하고 경기도 이천에서 준공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999년 약 2000명이던 연수대상자는 지난해 약 4400명으로 두 배 이상 증가해 연수 공간의 확충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연수동 신축으로 손해보험사의 연수수요를 충족하고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연수품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지난 1999년 약 2000명이던 연수대상자는 지난해 약 4400명으로 두 배 이상 증가해 연수 공간의 확충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기존시설로는 증가한 손해사정연수 수요를 충족하기 한계가 있었다"며 "신축 연수동으로 만성적인 연수 초과수요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다.
신축 연수동은 총면적 2889㎡(874평)로 1급 자동차 정비공장에 해당하는 최신 실습시설(교육동)과 6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숙소(숙소동)를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