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이니스프리는 자사의 '포레스트 포맨'이 '201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분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분은 창의성, 혁신성, 커뮤니케이션의 적합성 등이 가장 뛰어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하며, 이니스프리의 '포레스트 포맨'은 숲을 연상시키는 패키지의 패턴과 제품 컨셉에 맞는 그린·블루 컬러를 적용한 세련된 디자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에서 주관하는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이번 201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시상식은 오는 10월 베를린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