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고객센터인 엔젤센터를 부산으로 이전 완료하고 9일 개소식에서 사인보드 제막식을 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프랑수아 프로보)는 9일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 및 부산시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공장에 새롭게 엔젤센터 이전을 완료하고 공식업무 시작을 알리는 오픈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엔젤센터(고객센터)의 부산 이전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 고객의 목소리가 한층 더 가까이 생산 접점에 전달돼 향후 제품 품질의 향상 및 고객만족도 1위 달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르노삼성자동차 고객센터는 100명 규모로 고객의 문의사항에 대한 안내, 불편사항 접수 및 고객 만족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부산에 있는 공장내의 여유 공간에 100명 규모의 신규 인력 채용과 약 9억원의 시설투자를 통해 7월 이전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