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화장품 브랜드 '레시피(RE:CIPE)'는 스킨케어 기능을 더한 '슬로가닉 클렌저' 2종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슬로가닉 클렌저는 슬로우(Slow)와 로가닉(Rawganic)의 합성어로, 천연 유래 성분을 98% 이상 함유해 저자극 내추럴 클렌저를 지향한다.
14년간 핸드메이드 세안제만 연구한 장인이 3년간 2000번 이상의 실험을 통해 완성한 제품이라고.
특히 원료에서 유효 성분을 추출하는 것이 아니라 원료를 가공하지 않고 직접 갈아 넣은 것이 특징이다.
또 수분이 65% 이상인 고보습이자 PH5대의 저자극 약산성 클렌저로 녹차와 율무 2종이다.
국내 유명 녹차 재배지인 전남 보성 도강 마을 녹차를 담은 '슬로가닉 클렌저 녹차'는 각질 제거와 브라이트닝 효과를 발휘한다는 설명이다.
'슬로가닉 클렌저 율무'는 충담 홍성군의 율무를 직접 갈아 배합한 것으로 율무 성분이 노폐물을 제거하고 피부톤을 환하게 만들어주는 효과를 기대케 한다.
두 제품 모두 화학성 설페이트 계면활성제 대신 천연 유래 계면활성제를 이용했으며 7가지 유해한 성분을 넣지 않은 '7- FREE 안심 처방 시스템'으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