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코스피가 강세를 보이면서 통신주들이 이틀 연속 동반 하락하고 있다.
이들 세 종목은 전날 급등장에서 보합권이나 약세를 기록했다.
현재까지 기관에서 통신업종 주들을 약 141억원 어치 순매도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조병현 동양증권 연구원은 “민감주가 일제히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던 반면 방어주의 부진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통신주들은 LTE 서비스 가입자 증가와 경기 방어주로 주목받으며 지난 약세장 동안 20~30%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