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피아트-크라이슬러 아시아태평양지역(APAC) 본사가 내년 1월 한국시장에 진출한다고 8일 밝혔다.
동시에 피아트의 대표 모델 친퀘첸토(500)와 친퀘첸토C (500C), 프리몬트 등 3개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크라이슬러 그룹과 피아트 그룹 간의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피아트 브랜드의 공식 수입을 맡게 된다.
이에 따라,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전국적인 세일즈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 운영하고,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마이크 맨리 피아트-크라이슬러 아시아태평양지역 최고운영책임자 (COO)는 "피아트 브랜드의 한국 진출은 피아트-크라이슬러의 비즈니스가 글로벌 시장에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한국 고객들이 크라이슬러 코리아의 기존 네트워크를 통해 더욱 편리하고 쉽게 피아트의 모델들을 접하고,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피아트 친퀘첸토(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