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SK텔레콤(017670)의 여수 엑스포 기업관인 '행복_구름(we_cloud)'관의 방문객 수가 10일을 기점으로 100만 명을 돌파한다.
여수 엑스포를 방문한 누적 관람객 수가 지난 6일 7백만을 넘어선 것을 감안하면 엑스포 관람객 7명 중 1명은 SK텔레콤관을 방문한 셈이다.
5월 12일 엑스포 개막과 더불어 오픈한 SK텔레콤관은 참여-소통-공감을 키워드로 전시관을 운영했다.
첨단 ICT기술(1층), 감성적 테크놀로지로 구현한 미디어 아트(2층), 1000명의 일반인들의 참여 속에 화합과 감동의 메시지를 담아 낸 4면체 초대형 영상(3층) 등이 특징이다.
SK텔레콤은 전시관에 일반관람객뿐만 아니라 국내외 기업, 정부 고위 관계자 등 VIP급 인사들의 방문도 잇달았다고 밝혔다.
2015밀라노 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이 벤치마킹을 위해 다녀갔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 6월1일에는 2012 미스코리아 광주전남 선발대회 후보자 30여명이 방문해 세계 각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기념촬영을 하기도 했다.
이항수 SK텔레콤 홍보실장은 "행복_구름(we_cloud)관에서 첨단 ICT기술을 따뜻한 인간적 감성으로 풀어냈듯이 앞으로도 SK텔레콤은 기술을 통해 사람과 세상이 함께 행복해지는 기업철학과 비전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이번 여수 세계박람회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