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STX건설은 경남 창원에 지난 17일 문을 연 '창원 북면 STX 칸' 견본주택에 2만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고 20일 밝혔다.
창원 북면 STX칸은 전체 공급가구를 59㎡ 111가구, 84㎡ 974가구 등 중소형으로만 선보였다.
평균 분양가격은 3.3㎡당 673만원으로, 59㎡ A타입 기준층의 경우 1억7160만원 수준이다.
STX건설 관계자는 "창원시가 포화 상태에 이른 도심 주거단지를 대체할 새로운 주거단지를 조성하고 있는 만큼 직주근접형 주거단지로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STX건설은 오는 24일부터 1~2순위 동시 청약을 시작으로 27일 3순위 일반공급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분양 현장에서는 개그콘서트 팀의 공연 이벤트 등 파격적인 행사가 벌어져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STX건설이 지난 17일 경남 창원에서 문을 연 ‘창원 북면 STX 칸’ 견본주택에 개그콘서트 공연 등 파격적인 이벤트가 진행됐다. STX건설은 오픈 이후 사흘간 2만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고 추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