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8월 다섯째 주(27~31일) 제로투세븐, 세호로보트, 씨아이에스 등 3사의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3일 밝혔다.
유아의복 용품 판매업체 제로투세븐은 지난해 매출액 1910억원, 세전이익 100억원, 순이익 53억원을 기록했다. 주당 예정발행가는 1만~1만1100원으로 총 300억~333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PCB제조장비 제조업체 세호로보트는 지난해 매출액 194억원, 세전이익 56억원, 순이익 44억원을 기록했다. 주당 예정발행가는 7800~9500원으로 85억~100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씨아이에스는 2차전지 공정장비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은 352억원, 세전이익 71억원, 순이익 55억원을 기록했다. 주당 예정발행가는 2만2000~2만9000원으로 153억~202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단, 공모예정총액과 주당예정발행가는 변경될 수 있다.
한편 3일 현재 상장예비심사가 진행중인 회사는 총 9개사로 모두 국내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