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이마트(139480)가 악화된 8월 영업실적에 따라 부정적 전망이 확산되면서 2거래일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13일 오전9시31분 현재 이마트는 전일 대비 3000원(1.23%) 내린 24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마트는 지난 11일 올해 8월에 달성한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8% 감소한 69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지영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마트의 경우 8월 중 판관비 효율이 악화되면서 영업실적도 좋지 않았다"며 "영업 적자가 장기간 지속되고 있어 당분간 실적 반등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