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9월 셋째주(17~21일)에 코렌텍, 우리이앤엘, 삼목강업의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의료기기 제조업체 코렌텍은 지난해 매출액 118억원을 달성했으며 세전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마이너스 39억원의 적자를 냈다. 주당 예정발행가는 2만~2만2000원으로 총 240억~264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반도체 제조업체인 우리이앤엘은 지난해 매출액 2562억원, 세전이익 282억원, 순이익 238억원을 기록했다. 주당 예정발행가는 5300~5900원으로 477억~531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삼목강업은 지난해 매출액 614억원, 세전이익 59억원, 순이익 46억원을 기록했다. 주당 예정발행가는 4000~4500원으로 102억~114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단, 공모예정총액과 주당예정발행가는 변경될 수 있다.
한편 24일 현재 상장예비심사가 진행중인 회사는 총 17개사로 모두 국내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