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대신증권(003540)은 이토마토의 '증권통'과 연동한 주문서비스를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증권통 연동 주문서비스는 대신증권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 이토마토의 증권전용 애플리케이션 '증권통'을 통해 실시간으로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로 ▲시간외종가 주문 ▲단일가 주문 ▲예약 주문 등 다양한 주문서비스가 가능하다.
증권통은 앱스토어의 '올해의 경제 애플리케이션'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깔끔한 유저 인터페이스로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호가와 기업정보 등 주식시세를 확인할 수 있어 주식투자자에게 인기가 많고 최신 버전의 보안키패드를 적용해 안정성과 보안성도 강화됐다.
서비스 이용고객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계좌를 개설한 다음 안드로이드 마켓인 'Play 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증권통'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면 된다.
조정건 대신증권 e-Biz부장은 "최근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스마트폰 증권거래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투자자들에게 각광받는 증권통과 제휴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부응하는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