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전파인증이 해지됐던 아이폰5가 10일 새로 전파인증을 받았다.
국립전파연구원은 이날 아이폰5에 대한 인증현황검색 결과를 발표했다.
애플은 지난달 말 아이폰5의 국내 전자인증을 완료했지만 최근 전파인증을 해지하고, 재신청했다.
업계는 애플이 아이폰5 전파인증을 해지했다가 다시 신청한 이유를 SK텔레콤의 롱텀에볼루션(LTE) 주파수 문제 때문으로 분석했다.
한편 아이폰5 전파인증 작업이 마무리되면서 국내 출시일이 멀지 않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아직 애플에서 통지를 받지못해 구체적인 시기를 알 수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