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이순병
동부건설(005960) 부회장이 인천 계양구 귤현동 계양센트레빌 공사현장을 둘러보고 입주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동부건설은 이 부회장이 지난 15일 인천 계양센트레빌의 공사현장을 방문해 내년 2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1단지의 '입주자 사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순병(右) 동부건설 부회장이 15일 인천 계양구 귤현동 '계양센트레빌' 현장 홍보관을 방문해 '전세 1대1 매칭서비스'를 체험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공사현장 인근에 위치한 현장 홍보관을 방문해 동부건설이 지난주부터 실시하고 있는 '전세 1대 1 매칭 서비스'와 '현장투어 프로그램'을 고객의 입장에서 직접 체험했다.
전세 1대 1 매칭 서비스는 동부건설이 전세 수요자들을 광역적으로 파악해 전세 놓기를 원하는 계약자들과 수요자들을 직접 연결시켜주는 서비스다.
현장투어는 실제로 입주할 각 단지내의 샘플하우스, 스카이카페, 맘스존 뿐만 아니라 주변 경인아라뱃길과 생태공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단지 입주예정자 뿐 아니라 내년 7월 입주예정인 2·3단지 계약자들도 참여할 수 있다.
현재 계양센트레빌 1단지는 100% 분양이 완료됐고, 2·3단지는 대형평형 위주로 일부 미분양 물량이 남아 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최근 전세 매칭 서비스와 현장 투어를 진행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져 지난 1주일간 2·3단지의 미분양분 10여건에 대한 계약이 이뤄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