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미국 건설업자들의 10월 시장 신뢰지수가 6개월째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는 16일(현지시간) NAHB/웰스파고 주택시장지수가 41을 기록, 전월 대비 1포인트 개선됐다고 밝혔다.
주택시장지수가 50이 넘으면 경기 호전을 의미하며 이번 수치는 지난 2006년 6월 이후 최고치다.
지수 상승은 사상 최저의 모기지 금리에 힘입은 것이지만 신용요건의 강화는 주택 경기 회복에 여전히 걸림돌이 된다고 경제 전문가들은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