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KTH가 T커머스(TV전자상거래) 활성화 기대에 급등하고 있다.
17일 오전9시55분 현재
KTH(036030)는 전날보다 7.22% 오른 787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LG유플러스는 IPTV 기능에 애플리케이션, 유튜브 검색 등 덧붙인 스마트 인터넷 TV를 출시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제 본격적으로 양방향할 수 있는 스마트 TV 시대 개막을 알리는 것으로 향후에 KT, SK브로드밴드 등도 양방향 스마트 TV를 출시할 예정"이라며 "곧 T커머스가 활성화 될 수 있는 기반이 빠르게 조성되는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KTH는 이달 중으로 T커머스를 KT올레TV로 확대할 예정이고 우호적으로 시장환경이 변화되고 있어 KT송출인프라를 이용해 T커머스 시장에서 선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