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신세계(004170)가 부진한 3분기 실적에도 내년 1분기에는 영업이익이 턴어라운드 할 것이란 전망에 힘입어 4거래일만에 상승전환했다.
18일 오전 9시36분 현재 신세계는 전일 대비 1000원(0.5%) 오른 20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신세계의 영업실적이 4분기에도 지속적으로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수익성 악화 정도가 약해지고 있어 내년 1분기에는 영업 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향후 점포 성장률이 회복되면 내년에는 양호한 실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