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한국피자헛은 세계기아해방(WHR) 캠페인을 기념해 '맛있는 20분-리치골드 피자편' 쿠킹클래스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19일 오전 11시 페이스북에서 피자헛 R&D팀의 폴(Paul) 셰프가 '리치골드 수퍼 슈프림 피자' 제조를 시연한다.
리치골드 피자는 고구마의 달콤한 맛과 치즈의 고소한 맛을 강조한 베스트셀러 메뉴로 가을 제철을 맞아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레시피를 공개한다.
요리 시연 후에는 피자헛 모델인 이승기가 출연해 세계 기아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나눔 활동을 독려하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길연수 마케팅팀 매니저는 "많은 고객이 방송을 보면서 피자도 만들고 기아돕기에도 참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관심을 두고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기아해방 캠페인은 지난 2007년부터 피자헛의 모기업인 얌 브랜즈와 유엔 산하 세계식량계획(WFP)이 진행하고 있는 자선 활동이다.
이에 따라 피자헛은 오는 31일까지 윙 2조각과 텐더 2조각으로 구성된 기아돕기 특별 메뉴 'WHR 샘플러'(2500원) 판매, 페이스북 이벤트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