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빅데이터 포럼은 빅데이터 활용 확산과 시장 활성화 지원을 위해 '제1회 빅데이터 활용·분석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빅데이터와 관련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대회로 지난 8월 빅데이터 포럼 창립총회에서 경진대회 계획을 밝힌바 있다.
경진대회는 빅데이터 분석과 빅데이터 분석활용 성공사례/아이디어 등 2개 부문으로 접수한다.
분석대상 데이터 제공처로 빅데이터 분석(Analytics) 부문은 코스콤, 서울시, 한국은행, 기상청, 교통안전공단, 통계청 등이 제공한다.
빅데이터 분석활용 성공사례/아이디어 부문의 빅데이터 분석 제공은 제한이 없다.
참가자격은 대기업, 중소기업, 개인 등 제한이 없고 개인과 팀으로 구성해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대회 접수는 오는 11월30일에 마감하고, 대회 시상은 내년 1월 15일에 이뤄진다.
대회 총 상금은 2600만원으로 대상 1편 상금 1000만원, 은상 각 1편 각 500만원, 동상 각 1편 각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경진대회 문의는 빅데이터 포럼 홈페이지(http://www.kbd.or.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기업과 공공부문의 생산성 향상과 서비스 질을 높일 수 있는 빅데이터 서비스가 발굴되길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