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4주년..최고 저비용항공사 자리매김

입력 : 2012-10-25 오후 3:16:40
[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에어부산이 취항 4년동안 840만명을 수송하는 등 최고의 저비용항공사(LCC)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에어부산은 지난 2008년 10월 27일 부산-김포 노선을 시작으로 운항을 시작 한 이후 지난 4년동안 7만4159회 운항을 통해 총 840만명을 수송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 동안 노선도 국내선 3개, 국제선 8개 등 모두 11개로 확대했고 부산-제주, 부산-타이베이, 부산-세부 노선은 1위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또 지난 3월 첫 취항한 부산-칭다오 노선도 고객이 크게 증가하면서 현재 시장 점유율이 52.5%에 이르고 있고, 부산-마카오 노선은 부산-홍콩 노선과 연계한 최적의 스케줄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에어부산은 9호기를 도입해 다음 달 15일부터 부산-후쿠오카, 부산-오사카 노선을 매일 왕복 2편으로 증편하고, 12월21일부터는 부산-세부 노선도 주 왕복 7편으로 늘려 운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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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익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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