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인터넷 쇼핑몰 G마켓은 오는 29일 아메리칸 캐주얼 전문 남성 패션 편집샵 '멘즈러기드(MEN’S Rugged)'를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아메리칸 캐주얼은 프레피룩과 위크웨어, 바이크웨어 등을 총괄하는 스타일로 빈티지하고 실용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번에 G마켓이 오픈하는 '멘즈러기드'에는 정통 아메리칸 캐주얼 브랜드 필슨코리아를 비롯해 바버, 모스그린 등의 국내외 브랜드 총 65개가 입점했다. 쏘로굿, 디에메 등 프리미엄 부츠 브랜드도 온라인몰 최초로 단독 입점한다.
한편 G마켓은 독창적인 디자이너 브랜드 강화를 위해 신진디자이너와 협업을 맺고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한다.
오는 29일에는 G마켓 디자이너 콜라보레이션 3탄으로 'Limited G' 가방 3종 세트를 출시한다.
'PAPER CASE'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4만9000원, 'ADDORABLE MONSTER'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숄더백 5만9000원, 백팩 6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유영 G마켓 패션실 팀장은 "독창적이고 합리적인 가격대의 편집샵 브랜드와 디자이너 제품에 대한 고객 만족도가 높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