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시카고 지역의 제조업 경기가 두달 연속 위축세를 가르켰다.
3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은 시카고의 이번달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9.9를 기록했다.
이는 전달의 49.7에서는 소폭 증가한 것이지만 두 달 연속 경기 위축을 의미하는 50 아래에 머물렀다.
항목별로는 신규주문지수가 47.4에서 50.6으로 증가한 반면 생산 지수는 55.4에서 51.8로 감소했다.
재고 지수 역시 51.1에서 49.6으로 줄었다.
고용 지수는 50.3으로 33개월 만의 최저치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