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롯데리아는 소고기로 만든 제품 출시를 앞두고 티저(teaser)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5일부터 21일까지 휴게소점, 리조트점 등 일부를 제외한 전국 매장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가을엔 팩'(8000원) 또는 '핫크리스피 세트'(5900원)를 구매하면 이달 중순경 출시되는 제품의 1+1 쿠폰을 제공한다.
롯데리아 33년의 노하우를 담아 만든 이번 제품은 소고기 본연의 맛을 최대한 살리고 모든 식재료가 풍성한 식감을 내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오는 11일까지 '치즈스틱 데이' 이벤트를 열고 치즈스틱 1개(1800원)를 구매한 고객에게 제품 1개를 추가로 증정한다.
한편 '티저'란 출시를 전후로 고객에게 제품을 알리지 않고 호기심을 유발해 관심을 끌도록 하는 광고를 말한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창립 33주년을 기념해 선보일 이번 제품이 '불고기 버거'의 명맥을 이을 최고의 제품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벤트 참여로 많은 고객이 신제품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