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SK텔레콤(017670)이 자사 주요 소셜미디어(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의 팬/팔로워 수 총100만명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페이스북 팬 58만1000명, 트위터 팔로어 31만3000명, 미투데이 친구 10만7000명으로 소셜미디어 팬이 총 100만명을 넘었다.
SK텔레콤은 "2009년 3월10일 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트위터 채널(@SKtelecom)을 개설해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한 고객과의 소통을 시작했다"며 "SK텔레콤의 소셜팬 100만 돌파는 SK텔레콤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고객들과 소통하는 데 가장 앞장서는 기업임을 뒷받침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11월5일부터 12월2일까지 '100만 소셜팬 우주선 탑승 프로젝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고객들의 2013년 소망메시지를 자신이 선택한 1호에서 5호까지 총 5대의 스마트폰에 담아 대기권 상공으로 쏘아 올리는 이색적인 이벤트다.
행사 참여 메시지들은 갤럭시S3(LTE), 갤럭시노트2 / 옵티머스G / 베가R3 / 아이폰(모델명 미정)에 각각 담겨져 12월 중순경 스페이스 벌룬과 함께 대기권까지 발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