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코스피가 1900선을 회복하며 하락폭을 만회하는 가운데 코스닥이 상승 반전했다.
9일 오후 1시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8.02포인트(0.42%) 내린 1906.56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1629억원)이 집중 매도를 하는 가운데 기관(-212억원)은 매도 폭을 다소 줄였다. 개인(1733억원)은 여전히 나홀로 매수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618억원)과 비차익(-1079억원) 합산 총 1696억원 매도 우위다.
운송장비 업종이 2% 가까이 하락하고 있고, 은행(-1.6%), 건설(-1.5%), 기계(-1.4%), 음식료(-1.4%), 철강금속(-1.4%), 유통(-0.8%) 등이 약세다.
반면, 종이목재, 의료정밀, 섬유의복, 전기가스, 통신, 의약품 업종은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상승반전하며 0.60포인트(0.12%) 오른 519.45을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양상으로 3분기 실적이 부진했던
다음(035720)은 2.7% 밀려나고 있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0.90원 내린 1088.4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