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신영증권은 12일
웅진씽크빅(095720)에 대해 실적이 점차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500원을 유지했다.
곽찬 신영증권 연구원은 "구조조정이 완료되면 점진적으로 실적이 호전될 것"이라며 "3분기 영업적자는 2분기에 실시됐던 공격적 구조조정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곽 연구원은 "이 회사는 이후 기존 사업부의 정상화를 도모하는 내실 강화 전략을 구사할 계획"이라며 "내년부터는 이익 구조가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또 "최근 주가 낙폭이 컸던 것은 그룹 리스크에 따른 투심 악화 때문"이라며 "그러나 그룹 리스크가 이 회사에 미치는 실제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