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통합보안관리 기업
이글루시큐리티(067920)가 자사의 융복합보안 제품인 LIGER-1에 적용될 예정인 '서버룸 공간관리 시스템 및 그 방법'이 국내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서버룸 공간관리 시스템 및 그 방법'은 수 많은 서버랙을 보관·관리하는 서버룸의 공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서버룸 공간관리 시스템이다.
서버룸 내에 배치된 수많은 서버랙과 그 내부에 장착된 전산장비들을 관리자가 일일이 현장에서 확인하지 않고도 화면에 표시되는 서버룸과 서버랙 모델을 통해 서버룸과 서버랙의 여유공간이나 운영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취득한 '서버룸 공간관리 시스템 및 그 방법'의 기술은 융복합보안제품인 'LIGER-1'에 적용된다.
여러 고객의 전산장비가 설치된 서버룸에 존재하는 다양한 장비의 검색, 경보설정, 로그 및 이벤트 검색, 이력관리 기능등을 제공하게 된다.
이에 정보보안 뿐만 아니라 물리적인 환경에 대한 보안위협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대응과 예방이 가능하게 됐다.
이득춘 이글루시큐리티 대표는 "2012년 융복합보안사업 매출 100억 달성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했다"며 "앞으로도 융복합보안 분야의 선도업체로서 정보보안과 물리보안을 아우르는 융복합보안 기술 개발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