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에미레이트항공은 내년 3월31일까지 겨울 맞이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최근 신규 취항한 바르셀로나와 리스본을 비롯, 유럽 29개 주요 도시에 적용되며,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와 항구 도시 제다도 포함된다.
2013년 3월31일 사이 인천을 출발하는 승객에 한해 이용 가능하며, 구매 기간은 11월12일~12월10일까지다.
이탈리아 로마의 경우 가장 저렴한 요금인 115만9200원(유류할증료 등 세금 모두 포함 총액운임)에 이용 가능하다. 또 이번 프로모션의 경유지인 두바이의 무료 스탑오버도 가능하다.
특히 오는 12월5일 신규 취항지인 프랑스 리옹과 내년 2월6일 신규취항 예정인 폴란드 바르샤바도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구매가능하다.
이상진 에미레이트항공 한국지사장은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겨울을 맞아 좀 더 경제적인 가격으로 유럽 여러 도시들을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자 마련됐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에미레이트 항공 예약, 발권부(02-2022-8400) 또는 에미레이트 항공 공식 웹사이트 (www.emirates.com/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