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권혁세 금감원장이 젊은이들과 함께 금융현안에 대한 토론회를 연다.
금융감독원은 캠퍼스 금융토크 개최 1주년을 맞아 오는 21일 숭실대에서 '젊은이와 함께하는 금융현안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가계부채의 문제점 및 대책 ▲금융소비자보호 강화 필요성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금융권의 역할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권혁세 금감원장을 비롯해 조준희 기업은행장, 고준호 삼성생명 전무, 김동건 한국투자증권 상무 등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토론회를 마친 뒤에는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거나 금융현안에 관심이 많은 숭실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계 리더와 함께하는 산학멘토링'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