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달콤커피는 배우 신세경과 1인 그룹 에피톤 프로젝트가 크리스마스 캐롤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신세경과 에피톤 프로젝트가 듀엣으로 부르는 이번 캐롤은 오는 29일 공개될 예정이다.
캐롤 특유의 경쾌한 분위기에 사랑 이야기를 담은 노래로 싱어송라이터 헤르쯔 아날로가 작사, 작곡을 담당했다.
이들의 공동 작업은 지난 6월 신세경이 직접 부른 '넌 달콤했어'에 이어 달콤커피가 진행하는 두 번째 프로젝트다.
평소 에피톤 프로젝트의 팬임을 밝혀 온 신세경의 추천으로 작업이 이뤄졌으며 녹음은 지난 13일 서울 마포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달콤커피 관계자는 "에피톤 프로젝트의 감성적인 보이스와 가수 못지않은 실력의 신세경의 보컬이 진가를 발휘해 완성도 높은 작업이 진행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