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CJ몰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9일까지 '패션 상품 연말 자선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바자회를 통해 올린 수익금의 일부는 CJ도너스캠프에 기부돼 전국 공부방 아이들의 교복 지원 사업에 쓰이게 된다.
'에셀리아'의 울재킷, 풀오버, 팬츠 세트와 '송지오'의 울코트를 각각 4만9000원에, '브레라' 바이크 레인부츠를 2만원에 판매한다.
김판수 CJ오쇼핑 패션사업팀장은 "이번 연말 자선 바자회는 올 한해 CJ오쇼핑의 패션 상품을 사랑해주신 감사 마음을 고객과 주위 이웃들에게 돌려주고자 기획한 행사"라며 "판매 수익금의 일부가 연말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사용되는 만큼 많은 고객들의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