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NH농협은행은 수출입기업을 대상으로 일일 최종 잔액별 차등화된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NH 수출입기업우대 외화예금’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NH 수출입기업우대 외화예금’은 수출입 실적을 보유한 법인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개발된 시장금리부 수시입출식 외화예금(MMDA)이다.
가입 가능 통화는 미달러화, 엔화, 유로화, 파운드화, 캐나다 달러화이며 최초 가입금액은 미화 상당액 10만달러 이상이어야 한다. 27일 현재 미달러화 기준금리는 10만달러이상 50만달러 미만은 연 0.05%, 50만달러이상 100만달러 미만은 연 0.10%, 100만달러 이상은 연 0.15%이다.
수시입출금의 편리성과 하루만 맡겨도 금리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수출입기업이 단기결제자금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자세한 내용은 농협은행 홈페이지(banking.nonghyup.com) 또는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