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커피전문기업 쟈뎅은 편의점 미니스톱과 함께 샵인샵 형태의 원두커피 머신 '미니 카페(Mini Cafe)'를 론칭했다고 28일 밝혔다.
쟈뎅은 원두커피를 편의점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미니스톱과 제휴를 맺고 전국 점포에 '미니 카페'를 설치하고 있다.
매장에서 주문하면 원두를 직접 갈아 바로 추출해 커피를 제공하며 가격은 1000원이다.
이번에 아메리카노와 에스프레소 등 두 가지를 판매하고 앞으로 소비자 선호 분석을 거쳐 메뉴를 확대할 방침이다.
윤여정 마케팅 차장은 "최근 원두커피 수요가 급증하면서 국내 커피 시장이 원두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가까운 편의점에서 원두커피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채널을 확대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