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대 검찰총장, MB 신임 묻는다

입력 : 2012-11-29 오후 1:57:52
◇한상대 검찰총장
 
[뉴스토마토 최기철기자] 한상대 검찰총장이 사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이명박 대통령의 신임을 묻기 위한 사표제출이다.
 
한 총장은 내일 오후2시 대검찰청 15층 대회의실에서 검찰개혁방안을 발표한 뒤 임면권자인 대통령의 신임을 묻기 위해 사표를 제출하겠다고 29일 밝혔다.
 
한 총장은 최재경 대검중수부장에 대한 감찰지시와 언론 공개로 이날 대검 간부들의 항의와 함께 사퇴요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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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