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새누리당은 내달 2일 고강도 검찰개혁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정옥임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30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한상대 검찰총장의 사퇴에 대해 다행이다. 새누리당과 박근혜 대선 후보는 이르면 이번주 일요일 검찰개혁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대변인은 "앞으로 검찰이 국민의 신뢰를 받기 위해서는 개혁을 통해 거듭나야 할 것"이라면서 "새누리당은 정치쇄신특별위원회 중심으로 효율적이고 강력한 검찰 개혁안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