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영국의 11월 서비스 부문 구매관리자지수가 2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5일(현지시간) 시장조사기관 마르키트/CHIPS는 영국의 11월 서비스 PMI가 50.2를 나타내 지난 2010년 1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고 밝혔다.
지난달의 50.6에서도 소폭 하락했고 시장 전망치인 51.4보다도 낮다.
크리스 윌리엄슨 마르키트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영국의 서비스 부문 활동이 11월에는 거의 멈춘 것으로 봐야 한다"고 해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