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롯데홈쇼핑은 자사 카탈로그 12월호를 통해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몽클레어(Moncler)' 아동복을 최대 67%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패딩계의 샤넬'이라고 불리는 몽클레어는 일반 오리털 점퍼에 사용되는 깃털이 아닌,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난 거위의 목털과 가슴털 만을 사용해 뛰어난 품질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몽클레어 키즈 더블 버튼 패딩점퍼(53만7000원)'는 광택이 있는 나일론 원단으로 보온, 방습, 방풍 효과가 뛰어나며, 최고급 거위털을 사용해 도톰하지만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왼쪽 팔소매에 몽클레어 로고 패치를 부착해 고급스러움을 더한 '몽클레어 키즈 후드 패딩점퍼(64만3000원)'는 카키, 브라운, 네이비 색상으로 구성됐으며 보온성이 뛰어나다.
이외에도 후드집업, 트레이닝세트, 카라넥 티셔츠 등 백화점에서 판매 중인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일용 롯데홈쇼핑 상품부문 이사는 "명품 키즈 브랜드로 인기가 높은 '몽클레어' 아동복을 시중 판매가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평소 가격 부담으로 구입을 망설였던 고객들에게 실속 쇼핑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