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유니온스틸(003640)이 부산에서 본사와 현장, 협력업체 직원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정의 반세기, 최고를 향한 발걸음' 슬로건의 창립 50주년 행사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근속표창, 모범표창, 공로표창 시상과 유니온스틸의 임직원이 참여한 ‘50인 플래시몹’ 공연, ‘50주년 패션쇼’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장세욱 유니온스틸 사장이 임직원과 함께 '사장님을 이겨라 가위바위보', '유니온 슈퍼스타' 등에 참여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장세욱 사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앞으로 세계 일류 기업으로 나가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출발점이라는 각오로 컬러강판 100만 톤 시대를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