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순욱기자] 정운찬 전 국무총리에 이어 문국현 전 창조한국당 대표도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문 전 대표는 12일 오전 박영선 의원에게 서신을 보내 문 후보 지지의사를 밝혔다.
문 전 대표는 이 서신에서 "잊혀진 한 사람이 문재인 후보님, 안철수 박사님 가시는 길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하는 마음을 전합니다"고 지지의사를 밝혔다.
이어 "특히 저는 100% 경제로 돌아와 모든 것이 조심스럽습니다만, 모든 걸 버리고 새정치 실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헌신하시는 두 분께 감사와 성원의 마음을 보냅니다"라며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고 밝혔다.
◇문국현 전 창조한국당 대표가 박영선 민주통합당 의원에게 보낸 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