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방송용 디스플레이 전문기업
티브이로직(121800)이 애플에 이어 안드로이드용 기업 투자홍보(IR) 어플리케이션을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티브이로직은 지난 3월초에 국내 상장기업 최초로 애플스토어를 통해 IR 앱을 오픈한 바 있다.
안드로이드 앱은 더 빠르고 편리하게 회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보여 줄 수 있도록 개편돼 상세한 회사 소개는 물론 다양한 이미지, 동영상을 적용해 회사와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주가차트, 실적보고서, 산업동향리포트, 공시, 뉴스 등 핵심적인 투자정보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정리해놓은 것이 특징이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 받아 설치후 사용할 수 있다. 용량은 49 킬로바이트(KB)에 불과하다.
이경국 티브이로직 대표이사는 "IR앱은 주주와 투자자들이 궁금해할 중요한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조회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애플스토어에 이어 안드로이드용 앱 오픈을 통해 더 많은 투자자들과 소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