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달콤커피는 독일 음향 전문업체 젠하이저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매장 내 음악 키오스크에 젠하이저 헤드폰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젠하이저는 헤드폰과 이어폰, 헤드셋 등 오디오 기기를 생산하는 업체로 달콤커피는 프리미엄 헤드폰 모멘텀(Momentum)을 포함한 헤드폰 5종을 논현점에 마련했다.
이에 따라 방문 고객은 스마트패드로 원하는 음악을 골라 젠하이저 오디오 기기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달콤커피는 헤드폰 18종, 이어폰 20종, 헤드셋 3종 등 총 41종의 젠하이저 기기를 매장에서 판매한다.
내년 1월 말까지 젠하이저의 모든 제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고 구매 고객에게 아메리카노 쿠폰과 음악 포털 달뮤직 1개월 쿠폰을 증정한다.
달콤커피 관계자는 "고객이 커피와 음악을 더욱 제대로 즐기도록 매장에 젠하이저 제품을 선보인다"며 "앞으로 다른 매장에까지 청음 서비스를 확대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