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안철수 전 후보는 대통령 선거일인 오는 19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초등학교에서 투표할 계획이다.
안 전 후보 측 유민영 대변인은 18일 공평빌딩에서 기자들과 만나 "안 전 후보는 한강로동 제4투표소인 한강초등학교에서 오전 9시에서 10시 사이에 투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안 전 후보가 투표 후 미국으로 출국하는 것과 관련해 "미국에 가서 어디 소속됐다든지 하는 기사가 있는데 전혀 사실이 아니고 현재 무엇을 정한 것은 없다"며 덧붙였다.
미국에서 휴식과 함께 정치인으로서 앞으로의 구상을 할 것으로 알려진 안 전 후보는 가족이나 지인의 동행 없이 홀로 출국길에 오를 것으로 알려졌다.